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 오픈 한달여만에 80% 계약
최고의 관광 여건에 전객실 테라스, 인기 폭발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제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이들은 백화점, 면세점 쇼핑을 넘어 수익형
부동산에도 투자하고 있다. 사진은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에 들어서는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로 6월 초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중국 바람에 제주경기가 비상하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1분기 시도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동향에 따르면 제주의 서비스업 생산증가율은 6.5%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 서비스업 생산부문 중에서도 부동산·임대가 전년 동 분기 대비 31.6% 증가하는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땅값 상승세도 거세다. 국토교통부가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전국 252개 시군구의 개별 공시지가를 산정한 결과 제주도 땅값은 지난해 대비 12.46%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는 전국에서 세종시(20.81%) 다음으로 높은 상승세다. 중국 바람, 단순 관광 너머 투자까지 손 뻗쳐
이런 성장세의 배경에는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국인 관광객(유커)이 한몫을 단단히 차지한다. 이들이 제주도를 찾아 아름다운 제주의 천혜자연을 관광하며 지출하는 관광 수입이 제주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 이들은 백화점이나 면세점 쇼핑을 넘어 분양형 호텔 등 수익형부동산 투자에도 손을 뻗쳐 ‘호텔 쇼핑’까지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메르스 사태로 관광객이 크게 줄어들긴 했지만,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총 285만9092명으로 전년(181만2172명) 대비 57.8% 늘었다. 올 1분기에만도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한 총 48만7475명에 달하는 유커들이 제주를 찾았고, 덕분에 큰손들이 소비하는 많은 돈이 제주에 유입되고 있다.
사실 제주특별자치도는 외래 관광객의 방문 유도와 해외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2009년부터 무비자 입국을 통한 입도절차 간소화를 시행하고 있고 2010년부터는 제주 부동산을 5억 원 이상 매입하고 5년 이상 체류 시 영주권을 주는 부동산투자이민제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일례로 2011년 142만 m²에 불과했던 중국 투자자 소유의 제주도 땅도 3년 만에 6배 가까이로 늘면서 지난해 834만 m²로 껑충 뛰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한 관계자도 “유커로 불리는 중국인 관광객 유입이 늘어나고 중국인의 투자가 증가하면서 세수(稅收)가 확대되고 글로벌 휴양지로서 제주의 브랜드 가치가 제고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 객실에 폭넓은 규모의 테라스가 설치되고 90% 이상이 바다조망권을 보장하는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 최상층에는 스카이풀, 루프탑바 등 고품격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브랜드 경쟁력 높은 ‘제주성산골든튤립’ 마감 임박
이런 가운데 풍부한 유커 수요에 더욱 빛을 발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는 분양형 호텔이 있어 주목된다. 국제자산신탁이 시행 중인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이 그 주인공. 지난 6월 초 분양홍보관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 이 호텔은 계약 시작 한 달도 채 안 된 상황에서 계약률 80%를 이미 넘어서 분양 조기 마감을 앞두고 있다.
제주도 내에서도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제주 성산일출봉 인근인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329-1 일대에 들어서는 호텔로 이미 뛰어난 입지경쟁력을 갖고 있는 데다 브랜드 경쟁력, 안정성과 신뢰성, 그리고 높은 수익률에 최근 호텔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성까지 최상의 투자조건을 다 갖췄기 때문이다.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의 최대 장점은 브랜드 프리미엄. 골든튤립 호텔은 전 세계 50개국에 2200여 호텔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체인 루브르(진장)호텔그룹의 상위 브랜드인 4성급(UPSCALE) 등급으로 브랜드만으로도 우수한 경쟁력과 투자가치를 지니고 있다.
게다가 이 호텔은 올 1월 중국 최대 관광산업과 호텔업계를 장악하고 있는 상하이진장국제호텔그룹과 합병(M&A)했다. 중국에서 가장 큰 여행사인 CITS(2014년 매출 약 154조 원)를 보유, 약 1600만 명의 충성 고객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있는 진장호텔그룹은 루브르호텔그룹과의 합병으로 자사 호텔을 루브르호텔그룹의 3성급 호텔 브랜드 ‘캠퍼닐리(Campanile)’로 전환하는 국제화 전략도 추진 중이다.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에도 이러한 브랜드 경쟁력이 큰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안전성, 신뢰성, 수익성까지 투자 3박자
이 같은 브랜드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안정성과 함께 수익성 추구 성향도 이 호텔의 강점이다.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은 국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분양대금을 편취하는 이른바 ‘먹튀’ 우려가 없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공사비용을 사전 확보한 상태에서 분양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또한 이 호텔은 최근 정부로부터 고용창출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우수한 신용도를 자랑하는 맥서브가 운영을 맡고 골드튤립제주AMC에서 관리감독을 한다. 지난해 매출액만 1조4000억 원에 달하는 신용등급AA-의 맥서브는 제2롯데월드몰과 삼성동 코엑스몰 등의 대형 쇼핑몰은 물론 롯데시티 호텔, 메리어트 호텔 서울점, 베스트웨스턴 호텔부산 등 다수의 호텔의 운영을 맡고 있는 믿음직한 운영사로 투자자들은 운영에 대한 불안감 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게다가 여느 분양형 호텔과 달리 차별화된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은 성공적인 분양과 고객과의 보다 질 높은 커뮤니케이션 형성을 위해 신뢰성 높은 배우 김상중 씨를 홍보 전속모델로 기용하고 사전 마케팅을 벌였으며, 최근 두 차례의 홈쇼핑 방영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은 제주지역에서는 드물게 제1금융권에서 중도금 50%를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고 연 11.5%의 확정 수익률 보장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어 보장 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이처럼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면서도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개별등기도 가능해 환금성까지 좋다.
3면 바다 조망에 전 객실 테라스 인기
입지적 장점과 더불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상품성도 지녔다.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에 총 252실이 공급되는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은 분양면적도 투자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35.17∼76.84m²의 소형 위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입지는 제주 최대 관광지로 선호되는 성산일출봉 앞이며, 성산일출봉 조망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해돋이와 섭지코지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북쪽으로는 우도, 동쪽으로는 성산일출봉이 듬직하게 서 있고 남쪽엔 섭지코지와 신양해수욕장도 위치해 있다.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 우도, 올레길 1번 코스 입구와도 가까워 관광하기에도 좋고, 제주공항과도 차로 50분 거리에 있어 이동에도 부담이 없는 교통과 관광의 요지다.
특히 이 호텔은 전 객실의 90% 이상이 3면 바다 조망권을 보장하며, 제주도에서 유일하게 전 객실에 3.84m²의 폭넓은 규모의 테라스가 설치된다. 부대시설도 최근 호텔 트렌드에 맞춰 호응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급 레스토랑과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세미나룸 등의 고품격 부대시설은 물론 최상층에는 고객들이 아름다운 제주의 하늘과 바다를 한 눈에 바라보며 럭셔리한 휴양을 누릴 수 있도록 스카이풀과 루프탑바 등 고품격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황금 튤립의 행운, 다채로운 분양혜택 제공
계약자들만이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분양 혜택도 있다. 계약자에게는 관리비 없이 연간 10일간 객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권한(성수기에도 예약 가능)이 주어지고, 타인에게 양도도 가능하다. 또 10일 이상 이용하고 싶다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주 왕복 항공권 2장, 제주 제휴골프장 준회원 대우, 세계적 규모의 아쿠아리움인 아쿠아플라넷 할인권 등도 제공된다. 여기에 항공권 렌터카 예약 대행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골든튤립 브랜드 네임에 걸맞은 황금 튤립 열쇠를 전 객실 계약자에게 증정하는 오픈 이벤트 행사도 진행 중이다.
분양 마감에 임박한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은 선착순으로 계약이 진행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및 대구 중구 봉산동에 있다. 준공은 2017년 2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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