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 대학교 인접·호텔형 오피스텔 인기 급상승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3일 03시 00분


용인센트럴 코업호텔&오피스텔



대학가 인근의 수익형 부동산은 기존의 수요자와 타 지역 학생들 등으로 임대수요가 많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또한 대부분 생활편의시설이 좋고 지하철 역세권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도 뛰어나다.

포스코ICT와 중앙건설이 시공을 맡은 ‘용인센트럴 코업호텔&오피스텔(경기 용인시 처인구 역삼구역 위치)’ 726실이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4층∼지상 17층 규모로 용인대와 ‘10년+10년(갱신) 장기 임대차 계약’이 체결된 게스트하우스 300실과 S&B레지던스(코업co-op)와 5년 단위 임대로 임대차 계약이 체결된 오피스텔 426실이 순차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용인대 게스트하우스는 지상 3층∼지상 8층 300실은 장기 임대차 계약이 완료된 상태이며 G1, G2의 2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삼도시개발지구 내 최요지로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강남대 등 4개 대학의 약 2만8000명이 10분 이내 통학이 가능한 곳이어서 대학생 숙소로 인기가 많다.

코업오피스텔은 지상 9∼17층에 들어서며 H1, H2, H3, H4의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국내 최대 운영사인 코업의 ㈜S&B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용인의 대표적인 관광지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찾는 관광객의 숙소이자 외국인 관광객의 서울 진입을 위한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호텔형 오피스텔로 개발한다.

장기 임대인 점을 감안하여 인테리어는 설계부터 임차인인 코업과 용인대의 매뉴얼에 맞게 적용했다. 용인대 게스트하우스는 밝은색 톤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화사하고 안정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특색 있는 인테리어를 했다. 코업오피스텔은 준공 후 호텔로 운영하므로 호텔식 인테리어로 가전 및 필수품 50여 가지, 약 600만 원 상당의 비품을 무료로 비치한다.

교통도 편리하다. 용인경전철 시청용인대 역세권(150m)으로 강남역 50분, 서울역 1시간 30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삼가대촌간 우회도로(2017년 3월 예정)가 개통이 되면 서울까지 30분이면 진입이 가능해진다.

실투자금 2500만 원대로 월 52만 원(G1타입 기준 VAT 포함)의 월세가 10년간 확정 지급돼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견본주택은 2호선,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에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6434-0880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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