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3일 2분기(4∼6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사회를 열어 사상 첫 중간배당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땅을 인수한 이후 주가가 떨어지자 2014년 말 주당 배당금을 보통주 기준으로 전년 대비 54% 늘어난 3000원씩 지급했다. 당시 주주친화 정책의 일환으로 중간배당을 검토하기로 했다. ▼ KB금융 ‘자동차금융패키지’ 상품 출시 ▼
KB국민카드로 KB손보의 보험료를 결제하는 고객들은 보험료를 최대 10% 할인받게 된다. KB금융그룹은 22일 자동차 구매부터 보험까지 자동차와 관련한 금융 상품을 총망라한 자동차금융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B손보의 ‘매직카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자동차 구입자금 마련을 위한 적금과 오토론, 보험료 결제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 등으로 구성돼 있다. ▼ 디자인진흥원, 23일 청소년디자인전람회 시상식 ▼
한국디자인진흥원과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는 2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양현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제22회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 시상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디자인전람회는 디자인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199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대상과 금·은·동상 등 3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디자인 문화탐방 등 해외 연수 혜택이 주어진다. ▼ 중부발전, 27일 온배수열 활용 설명회 ▼
발전소에서 나오는 온배수열을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 적극 논의된다. 한국중부발전은 27일 세종시 금송로의 중부발전 세종천연가스발전소 강당에서 ‘온배수열 활용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온배수열이란 발전소의 발전기를 냉각하면서 데워진 물이 지닌 열에너지다. 기존에는 대부분이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졌으나 3월 온배수열이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인정받으면서 이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 ING생명, 해지환급금 줄여 종신보험료 25% 낮춰 ▼
ING생명은 국내 보험업계 최초로 보험계약 해지율을 보험료에 반영해 중도해지 환급금을 낮춘 대신 보험료가 저렴한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ING생명의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보험료 납입 기간에 계약을 해지하면 기존 종신보험 환급금에 비해 50∼70%밖에 돌려받지 못하지만, 보험료를 모두 납입하면 환급률은 기존 보험상품에 비해 평균 20%포인트 높고, 보험료도 최대 25% 저렴하다. ▼ 신신제약,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약품 제공 ▼
신신제약은 수원보훈지청과 ‘사랑나눔 파스 지원’ 협약을 맺고 6·25전쟁 참전 국가유공자 가족 100가구에 파스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신제약은 파스뿐 아니라 분기별로 필요한 의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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