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1, 2인 가구 증가로 주거문화가 바뀐 데다 혁신설계까지 도입되면서 중대형보다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소형 아파트를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소형 아파트의 전세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전국의 전용면적 60m² 이하 소형 아파트(재건축 제외)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금 비율)은 75.50%까지 뛰었다. 전용 60∼85m²는 74.31%, 85m² 초과는 67.63%인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다.
이러한 수요에 따라 건설사들도 틈새 면적의 공급을 늘리고 있다. 전용 70∼75m²도 마찬가지로 분양이 늘고 있지만 중소형의 공급이 부족한 지역들도 있다. 특히 강원 삼척시가 대표적이다. 삼척은 지난 10년간 전용면적 74m² 미만 소형 아파트 1515채만 공급돼 소형 아파트가 희소한 지역이다.
현재 분양 중인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이 블루칩이 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은 틈새 면적인 전용 72m² 190채를 포함해 59m² 182채, 84m²도 240채를 공급해 가치가 높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이 공급되는 강원 삼척시는 복합에너지 거점 도시로 지정돼 향후 북평GS화력발전소, 삼척종합발전단지, 삼척LNG생산기지, 친환경화력발전소, 포스코화력발전소 등이 개발될 예정이다. 따라서 향후 1만 명 이상의 인구 유입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삼척시 교동 99-7번지 외 6필지에 공급되는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은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12채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m²당 600만 원 초반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단지에는 그간 삼척에서 보기 어려웠던 4베이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드레스룸도 마련되며 보조주방도 제공된다.
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단지에는 헬스장, 도서관 등의 주민공동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다. 각 동 필로티 및 데크 하단에 주차공간이 마련되며, 일반 아파트 주차공간보다 0.2m 넓게 설계돼 입주민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여성전용 주차장도 제공된다.
‘삼척 교동 지웰 라티움’이 위치한 삼척 교동은 동해-삼척-울진으로 이어지는 영동생활권으로 삼척 북부생활권에 위치한다. 강릉, 동해, 울진 등의 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7번 국도를 통해 영동지역 일일생활권이 가능하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자랑한다. 단지 1km 이내에 대형마트와 보건소, 세무서, 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위치해 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삼척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정라초, 삼척여중, 삼척고, 강원대 삼척캠퍼스 등 초중고교 및 대학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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