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KCC, 국내 첫 저탄소제품 인증 취득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7월 27일 03시 00분


■ KCC, 국내 첫 저탄소제품 인증 취득

KCC는 자사의 창호 전용 실리콘 실란트 제품 ‘SL1000’이 국내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저탄소제품 인증은 탄소배출량 인증 취득제품의 배출량을 줄이거나 동종업계 평균보다 적을 때 받을 수 있다. SL1000은 주거용 창호 시공 시 건물 벽체와 창틀이 만나는 부위에 적용되는 접착 마감재다.

■ 얍 컴퍼니, 420억 규모 투자유치


O2O(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 커머스 플랫폼 업체인 ‘얍(YAP) 컴퍼니’는 중화권 대기업과 국내 벤처캐피털(VC) 등에서 4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콩 및 중화권 최대 재벌 중 하나인 뉴월드그룹이 2000만 달러(약 220억 원), DS투자자문그룹과 대성창투,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영하는 연구개발특구펀드 등이 200억 원을 투자한다. 안경훈 얍 컴퍼니 공동대표 겸 창업자는 “이번 투자는 얍이 구축한 독자적인 O2O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는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반도체, 美업체 상대 특허소송 승소

서울반도체는 미국 전자업체 ‘크레이그’사와의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7월 발광다이오드(LED) 패키지 기술 등 자사의 특허 5가지를 무단으로 침해했다며 크레이그에 대해 미국연방법원에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승소로 서울반도체는 크레이그로부터 기술침해에 따른 특허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반도체는 특허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