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립형 내비게이션 전문 제조사 아이머큐리는 주력 블랙박스 2종을 ‘쌍용차 커스터마이징 제품’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 커스터마이징 블랙박스는 2채널 3.5인치 대형 LCD 블랙박스인 ‘오닉스’, ‘사파이어2’ 모델로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 구매는 쌍용차 홈페이지 간편 견적 서비스와 공식 대리점에서 동일하게 이뤄진다. 먼저 차량과 해당 트림을 결정 한 후 추가 품목 선택에서 블랙박스 일반형(오닉스), 고급형(사파이어2)을 선택하면 된다. 제품 판매 가격은 각각 18만9000원, 25만9000원이다.
오닉스 및 사파이어2 블랙박스는 뛰어난 안전성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쌍용차 전 차종에 커스터마이징 제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정전기, 상전 연결 시험, 실차 온습도 시험, 다양한 주행 조건 및 급가속, 급 감속 환경 등 총 148가지 항목의 품질 테스트를 거쳤으며 실제 50대의 차량에 샘플을 장착 총 180일간의 테스트를 마쳤다.
아이머큐리 오닉스는 전후방 모두 HD(1280×720)의 선명한 화질을 갖췄으며 사파이어2는 전방 FULL HD(1920×1080), 후방 HD(1280×720)급으로 포맷 없이 영상 녹화가 가능한 ‘어드밴스드 포맷 프리(Advanced Format Free)‘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Coretex A5 core 800MHz 고성능 CPU 탑재, 음성안내기능 지원, 고화질, 광시야각 LCD 판넬 장착으로 선명한 화질 제공, PIP 기능 지원으로 LCD 화면에서 전후방 영상 재생 가능, 저전력 설계로 차량 배터리 부담 최소화, 전후방 모션감지기능의 주차모드 지원, 시큐리티 LED 적용 등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아이머큐리는 지난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쌍용차 커스터마이징 블랙박스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급 비치 타월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머큐리(http://www.i-mercury.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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