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 ‘임대케어서비스’로 상가 투자 안전성 확보

  • 입력 2015년 8월 5일 09시 22분


국내 유명 프렌차이즈 등 핵심점포 임대

신도시,택지지구 내 분양상가들의 인기가 뜨겁다. 하지만 상권 형성이 더딜 수 있어 빠른 수익을 올리고 싶어하는 투자자들도 생겨나고 있다. 이 가운데 8월말 분양하는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가 임대케어 서비스를 실시해 상권 활성화와 투자 안전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눈길을 끈다.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의 임대케어 서비스는 전문업체를 통해 상가 준공 1년 전부터 임대 마케팅 계획수립(MD 계획, 테넌트 유치계획) 및 임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이후 준공 전부터는 실질적인 임차인 유치활동 및 임대차 계약을 진행한다. 국내 유명 프렌차이즈 중심으로 임차인 유치활동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주변 상권활성화는 물론 공실 발생 문제도 없어 투자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시행사인 네오밸류는 기존 상가 분양 상품과는 차별화하여 투자자의 안정성과 자산가치 상승을 위해 임대케어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분양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상가 투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갈매역 아이파크는 이러한 혜택을 주고 있지만 사실 구리갈매지역 배후수요가 남달라 공실걱정이 적은 상가다. 우선 전철 경춘선 갈매역이 바로 앞에 있는데다 대부분의 점포가 스트리트형(거리를 따라 일자로 늘어선 형태)으로 조성돼 유동인구를 끌어들이는데 유리하다. 또 고정 고객층인 1200여 가구의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2㎞ 이내 갈매지구, 별내지구, 신내3지구 등 약 3만5000여 가구의 넉넉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구리갈매지구 첫 주상복합 상가인 만큼 고급스러움을 한껏 강조한 외관 스타일도 특징이다. 상가 전체 이미지를 젊은 수요층이 선호하는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해 고풍스러운 멋을 담았다. 또 상가 내에는 테마광장과 내부 스트리트를 설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권활성화를 위한 MD구성도 독특하다.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에 맞춰 웨스트존, 센트럴존, 이스트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뉜다. 웨스트존에는 여가, 외식, 패션잡화, 각종 모임, 문구,완구 등의 업종을, 단지 내부의 센트럴존에는 F&B 업종을, 이스트존에는 생필품, 교육, 병의원 등 생활밀착업종을 유치키로 했다. 또 가시성이 좋은 1층과 2층 코너와 중앙부에는 상가의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탑브랜드 ‘키 테넌트(Key Tenant,핵심점포)’를 유치할 예정이다.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의 홍보관은 경기 남양주시 별내 중앙로 24 이레타워 403호에 마련돼 있다. 준공은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 1644-0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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