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국내 벤처캐피털(VC)과 손잡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기술 개발을 위한 자금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마젤란기술투자 등 국내 VC와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과 이들 VC와의 투자를 연계하는 한편, 관련 기술과 사업화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LG유플러스의 인큐베이팅 센터인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를 이용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200여 곳이다.
LG유플러스는 또 이노베이션센터에서 그동안 단순 통신 모뎀 등을 지원해 온 수준을 넘어 서버 연동과 서비스 기능을 비롯한 IoT 개발 플랫폼을 이들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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