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광복 70주년 기념 ‘해방둥이’ 무료 입장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10일 10시 38분


사진=에버랜드 홈페이지 화면 캡쳐
사진=에버랜드 홈페이지 화면 캡쳐
에버랜드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이 되던 해에 태어난 1945년생과 배우자에게 14~16일 에버랜드 이용권, 식사,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 기간 1945년생은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고 에버랜드 인포메이션 센터를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기간에 이름에 ‘대한’, ‘민국’, ‘만세’, ‘광복’, ‘해방’ 중에 하나가 들어간 사람도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태권도 도복을 입고 에버랜드를 방문한 사람도 본인과 동반자 3인까지 에버랜드 이용권을 정상가에 비해 37% 할인 받을 수 있다.

광복 70주년 기념 무료 초청 및 할인 프로모션 혜택을 받으려면 신분증 또는 홈페이지에서 받은 쿠폰이 필요하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에버랜드 웹사이트(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태호 기자 tae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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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추천 많은 댓글

  • 2015-08-10 12:42:09

    해방과 광복의 뜻도 모른는 미개한 한국 것들. 해방70년 광복 67년이란다. 국권을 회복한 것은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일이다 이 병진들아. 이승만이 싫어? 그 덕에 정은이 똥구멍 빨지 않고 산다는 거나 알아둬라. 아이 미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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