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듀, 국내 최초 ‘주얼리 옥션’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13일 15시 26분


국내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다음달 6일까지 자체 ‘주얼리 옥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주얼리 옥션’은 최근 보석 채굴량 감소와 수요증가로 희귀 보석으로서의 그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탄자나이트, 쿤자이트, 아쿠아마린 등 유색보석으로 제작한 반지, 펜던트 등 총 30여점을 출품해, 고객들이 경매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자체 옥션이다.

이번 옥션에서는 골든듀의 세공기술로 탄생된 제품뿐 아니라,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보석을 직접 해외에서 엄선해 공수해온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고객이 자유롭게 품목 당 입찰가격을 제출하면 그 중 최고 가격의 입찰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다.

서울 청담본점 및 전국 66개 골든듀 백화점 매장을 통해 지역 제한 없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참여가 가능하다. 응찰 마감일은 9월 6일 저녁 8시30분까지며, 9월 7일 최종 낙찰자를 발표한다.

지역별로 전시 매장을 지정해 실제품을 전시하고, 홈페이지 및 매장 내의 옥션 안내서를 통해서도 출품 보석을 상세하게 확인 할 수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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