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공공택지 지정 중단으로 신도시 가치 높아져
84m² 분양가 3억 원대… 강남권으로 이동 편리
수도권 신도시의 인기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올해 2기신도시에 몰린 청약자가 무려 28만 명에 달하고, 올 상반기 청약 경쟁률 상위 20개 단지 중 17개 단지가 신도시나 택지지구에서 나왔다. 정부가 2017년까지 공공택지를 지정하지 않기로 하면서 희소성이 높아진 이들 지역의 부동산시장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신도시의 인기 비결로는 가격 경쟁력을 꼽을 수 있다. 신도시의 아파트는 분양가 심의를 받아야 하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 이 때문에 분양가가 낮은 편이고, 주변 시세 수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지역 평균 분양가는 3.3m²당 1894만 원을 기록했다. 서울 전세금도 3.3m²당 1155만 원에 달해 집값 부담이 크다. 하지만 신도시로 눈을 돌리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새 아파트를 장만할 수 있다.
특히 이웃한 민간택지 아파트와 비교하면 분양가가 낮은 수준이다. 지난달 김포 풍무2지구 24블록 일대에 공급한 ‘김포 풍무 2차 푸르지오’ 전용면적 84m²의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해 4억 원대다. 과거 3억4000만 원 선에 분양했던 1차 때보다 6000만 원가량 가격이 올랐다. 반면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하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전용 84m²의 분양가가 3억 원대다. 발코니 확장비가 무료인 데다 중도금 무이자, 현관 중문 등 인기 옵션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 분양가는 더욱 낮아진다.
KCC건설이 한강신도시 운양동에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은 전용 84m²로만 구성되며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 총 1296채의 대단지다. 친환경, 안전, 첨단주거 쾌적성 3박자를 갖췄다. 조경 면적이 대지 면적의 52% 이상인 약 4만3000m²로 축구장의 6배에 달한다.
게다가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해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 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 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전 가구가 맞통풍이 가능한 4∼4.5베이 및 3면 개방형(84m²D)의 혁신 평면이 적용돼 여름철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준다.
무인경비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도어록을 도입해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 결로로 인한 곰팡이나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는 KCC건설만의 단열설계 기술을 적용하며, 화재 시 유독가스로부터 지켜주는 고급 단열재를 사용한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면서 뛰거나 기구를 이용하여 칼로리를 소모하고 체력을 단련하는 1.4km의 ‘칼로리 트랙’과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총 1.1km의 ‘슬로 트랙’으로 나누어 특화할 계획이다. 잔디 광장인 와이드파크와 만남과 머무름의 광장이 되는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며, 숲속마당인 포레스트파크도 조성된다. 힐링가든, 엔조이가든, 어뮤즈가든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동호수 지정 계약 중이다. 문의 189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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