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공항·카지노·바오젠거리 가까운 수익형 분양호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21일 03시 00분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

‘제주의 강남’ 노형동에 들어서는 유럽 4성급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이 분양 중이다. 루브르호텔그룹의 4성급 고급 브랜드인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제주 노형동 917-2번지 일대에 지하 4층 지상 18층, 전용 면적 23∼28m²총 352실 규모로 지어진다. 대지 개1171.10m², 연면적 1만7053m² 규모로 지어지며 201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은 접근성과 편의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제주공항과 크루즈 주요 항만인 제주항에서 차량으로 8분 거리에 위치하며, 신라면세점은 걸어서 1분,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바오젠거리 등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쇼핑, 여가 시설도 도보로 3∼5분 거리에 밀집해 있다. 반경 1km 내에 대형 마트, 영화관, 제주도청 등 생활편의시설과 관공서도 있다. 골든튤립은 프랑스 호텔 체인 ‘루브르호텔그룹’의 상위 클래스 브랜드로 50년이 넘는 역사와 함께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은 물론 중국, 중동지역 등 세계 40여 개국에 걸쳐 140여 개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골든튤립호텔은 현대적인 시설에 세계 최고 수준의 편안함과 퍼스널 서비스, 고급 레스토랑 등을 갖춘 풀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여가와 휴식을 제공하는 것으로 명성이 높다.

필리아스 루브르호텔그룹 골든튤립 중국지사 수석부회장은 “제주도는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만큼, 루브르호텔그룹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가 호텔의 성공적인 안착과 성장에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골든튤립 제주노형호텔이 제주도 최고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루브르호텔그룹의 온라인 중앙예약시스템도 글로벌 투숙객 유치에 강력한 힘을 실어 줄 것으로 호텔 측은 기대하고 있다. 루브르호텔그룹은 중앙예약시스템을 통해 골든튤립을 포함한 세계 각지에 위치해 있는 6개 브랜드 호텔 예약의 약 40%에 해당하는 연간 20만 건이 이뤄진다.

책임 준공은 제주도 내 최상위 건설업체 경림종합건설이 맡았다. 경림종합건설은 서귀포 비스타케이 1·2차를 시공한 바 있다. 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688번지 진영빌딩 2층에 있다. 문의 02-760-1804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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