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토) 모델하우스 오픈 후 일주일 간 2만여 명이 방문해 열기 뜨거워 - 평택세인트캐슬 테라스하우스, 중소형 평형대로 분양가 부담없어 3040세대 인기
서울강서구 4억8000만원 아파트(전용 84㎡)에 전세로 살던 직장인 김모씨. 최근 경기도권 내 테라스하우스를 84㎡아파트 전세보다도 저렴한 가격인 3억원대에 계약했다. 해마다 치솟는 전셋값에 안정적인 내 집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다. (평택세인트캐슬 테라스하우스 방문자 김모씨)
이디썬코리아가 평택 청북택지개발지구에 공급하는 ‘평택세인트캐슬’의 모델하우스에는 8일(토) 오픈 이후 일주일간 약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저금리 기조를 활용해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라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입지나 상품, 가격경쟁력을 갖춘 테라스형 단독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 일대는 서울접근성이 나쁘지 않은 지리적 장점때문에 서울 전세가에 못 이겨 넘어오는 젊은 부부들의 수요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추세에 발맞춰 최근 경기 평택에 분양을 시작한 ‘평택세인트캐슬’은 서울전세난에 따른 대체 주거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평택 최초의 도심형 테라스하우스로 높은 대지 지분율 대비 분양가의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제공 등으로 수요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어 젊은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
모델하우스 현장에는 어린자녀와 함께 온 30~40대 부부가 방문이 가장 많았다. 분양 관계자는“청북택지개발지구는 서울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가 뛰어나고, 더불어 자녀들을 위한 학교등의 교육기관이 제대로 갖춰져있기 때문에, 젊은 부부들이 굳이 서울을 고집할 이유가 없어지면서 많이 이사를 오고 있다”며 “평택세인트캐슬은 친환경 주거지로 아이들에게도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아파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층간소음 등 각종 민원 문제도 적어 주거환경으로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 테라스하우스가 들어서는 청북택지개발지구는 쾌적한 자연환경과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지닌다. 부지 근처에는 무성산과 근린공원, O₂활력공원 등 근린공원이 조성돼 있다. 인근 로데오프라자를 비롯한 청북상업지구 및 대형마트 홈플러스(안중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북IC,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38,39 국도 등이 인접해 서울 도심권을 포함한 경기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편리하다.
자녀교육에 관심이 많은 젊은 부부들을 만족시킬 만한 교육 환경도 갖추고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유치원, 청옥초, 청옥중, 청북고가 가까이에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과 우수한 교육환경이 조성된다. 더불어 초등학교 신설도 예정돼 있어 향후 교육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평택세인트캐슬은 총 249가구 규모, 1가구 3개층 수직복층구조의 옥상 테라스를 갖춘 형태로 1층 다이닝룸, 2층 키즈플로워, 3층 마스터룸등으로 개성과 기호에 맞게 거실, 주방, 서재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주택형은 A,B,C,D 네 가지 타입이 있으며,입주자들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평면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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