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 상가’ 분양

KB부동산신탁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서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이 상가는 2013년 4월 분양된 234채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의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선다. 분양면적은 약 7300㎡, 분양 점포는 약 50여개다.

올해 12월 완공되는 노원 프레미어스 엠코(6월 전 가구 분양 마감)와 1km 이내에 있는 묵동신도브래뉴(270채), 두산힐스빌(579채), 브라운스톤태릉아파트(587채) 등이 배후 수요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이 상가는 지하철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과 지하로 연결돼 유동인구도 많은 편이다. 하루 평균 2만7000여명, 연간 약 1000만 명의 승객이 이 역을 이용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여대, 서울산업대, 육군사관학교, 경희대, 광운대, 한국외대 등의 대학이 상가로부터 반경 5km 이내에 있다. 중랑천·태릉천수변공원과 공릉가로공원 등이 인접해 공원시설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의 상가 이용을 기대해볼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 617-18에 있다. 02-977-9772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