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한정판 ‘히말라얀 리미티드 파카’ 판매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25일 17시 40분


노스페이스(대표 성기학)는 1번부터 2015번까지 고유의 시리얼 넘버가 부여된 실버 단일 색상의 ‘히말라얀 리미티드 파카(HIMALAYAN LTD PARKA)’를 다음달 6일까지 공식 온라인 매장과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2015벌 한정 판매한다.

히말라얀 리미티드 파카는 고산과 극지 등 극한의 자연 환경 속에서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노스페이스의 최상위 테크니컬 라인인 ‘써밋 시리즈(SUMMIT SERIES)’의 대표 제품이다. 2008년 첫 출시된 ‘히말라얀 파카’는 전문 등산 장비의 표준평가기준을 제시한 국제산악연맹(UIAA)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하는 등 매년 업그레이드된 기능성을 선보이며 노스페이스 의 인기 제품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윈드스토퍼 원단과 구스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보온성과 쾌적성을 높였다. 더불어 극한의 기후에서 최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후드 안쪽에 신축성 밴드를 적용해 활동성 및 방풍·보온 효과를 높였으며, 목 전면부에 고정 버클을 장착해 벨크로 탭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소매 부분에 신축성이 뛰어난 보강 원단을 덧댔으며, 더불어 별도 가방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89만 원.

노스페이스는 히말라얀 리미티드 파카 구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히말라얀 리미티드 클럽’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영화 ‘에베레스트’의 IMAX 시사회 초대권(1인 2매)을 준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히말라얀 리미티드 파카는 극한의 기후에서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시키는 기능성과 한정판으로서 소장 가치를 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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