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은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유럽형 수변 스트리트 상가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4·5차분을 분양하고 있다. 880m 인공 수로를 따라 들어서는 이 상가는 지상 2층, 연면적 3만3000m²에 400여 개의 점포가 배치되는 매머드급 상업 시설이다. 그중 약 8630m²에 조성되는 4·5차분에서는 각각 50개, 36개 점포가 분양된다. 4차분은 수변상업지구 C4-6블록, 5차분은 C4-5블록에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의 상주인구 약 20만 명(6만5000여 가구)이 이 상가의 배후수요를 형성한다. 독특한 설계도 돋보인다. 정림건축이 설계한 이 상가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수변 테라스형으로 지어진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중심에 이탈리아 베네치아를 옮겨 놓은 듯한 설계로 김포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3차분과 마찬가지로 임대인에게는 일부 분양분에 한해 입주 후 1년간 일정 수익을 선지급한다. 임차인에게 1년간 무상으로 점포를 대여하는 무상임대(Rent free) 제도로 임차인의 부담도 줄인다. 3.3m²당 평균 분양가는 2200만 원이다. 4차분은 2016년 9월, 5차분은 2016년 10월에 입주한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703-4에 있다. 1670-0177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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