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종합건설은 인천 연수구 동춘동에서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을 선보인다. 지하 2층, 지상 23층에 14개동 규모의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70∼105m² 1043채로 구성돼 있다.
이 아파트는 모든 타입이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모두 전면부에 배치)로 설계된다. 베란다 확장 시 서비스 면적이 크게 늘어나 전용면적보다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채광과 통풍이 유리한 것도 장점이다. 작은 방들 사이에는 가변형 벽체가 설치돼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방을 합치거나 분리할 수 있다.
전용면적 84m² D형은 주택의 일부를 임대할 수 있는 ‘부분임대형’으로 지어진다. 한 집에서 두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화장실과 주방이 두 개 씩 마련된다. 두 공간은 벽체로 나뉘어 있어 임대·임차 가구가 서로 프라이버시를 침해하지 않고 생활할 수 있다.
단지 주변의 녹지도 풍부하다. 이 아파트는 지상에 주차장과 도로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된다. 또 봉재산과 청량산을 연결하는 17.5km의 연수구 둘레길이 단지 산책로와 연결된다.
2017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근처에 있다. 1670-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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