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솔브(대표 임정빈)의 캐나다 슈즈 브랜드 네이티브 슈즈(Native Shoes)는 15 A/W 시즌을 맞아 아폴로 라인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네이티브 슈즈의 베스트셀러 제품인 아폴로 라인은 우주에 첫 발을 내딛은 듯한 가벼운 발걸음을 선사하는 초경량 스니커즈형 슈즈로 현대적이면서 클래식한 아이템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자수라인은 일본의 전통적 누빔 기법인 사시코 스티치를 활용해 그림을 그린 듯한 자유롭고 이색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기하학적인 문양을 반복적으로 사용했으며 기존 제품과는 달리 구멍이 없는 좀 더 도톰한 원단을 사용해 가을, 겨울용으로 착용 할 수 있다.
일반 스니커즈 디자인의 ‘아폴로 목’과 발목까지 올라오는 하이탑 형의 ‘아폴로 추카’ 두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3만9000~14만9000원으로 남녀 공용이다.
네이티브 슈즈 민자희 차장은 “가을에는 스포티한 무드의 에슬레저룩이 강세로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는 캐주얼한 무드의 스니커즈가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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