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틴, 초소형·초경량 픽셀 X800C 스트로보 선보여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8월 27일 17시 55분


픽셀(Pixel)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카메라 액세서리 전문 기업 매틴(대표 박덕신)은 초소형·초경량화로 휴대성을 높인 캐논 카메라용 외장 플래시 ‘픽셀 X800C’ 스트로보를 출시했다.

픽셀 X800C 스트로보는 최대 가이드넘버 60(ISO100/200mm)을 지원하는 캐논 카메라 전용 플래시로 2.4GHz 무선 주파수 무선 제어 모드를 탑재하고 있어 별도의 무선동조기 없이 최대 50미터까지 무선 동조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품질 정품 IC, 전자부품 등을 사용해 신뢰성을 높였으며 스트로보의 성능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인 스트로보 튜브는 에너지 절약적 디자인으로 제작해 제품 수명과 사용시간을 늘렸다. 또한 소모전력 최소 기술을 적용한 배터리는 최대 출력 시 약 180회 발광 가능하다.

E-TTL모드를 지원해 약한 플래시를 먼저 발광하여 본 발광까지 빛을 보다 정확하고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으며, 최대 출력 시 2.5초 이하의 재발광 시간은 자연스러운 사진 연출이 가능하다. 최대 500Hz까지 지원하는 스트로보스코 기능은 1회 촬영 중 플래시를 여러 번 발광해, 이동하는 피사체의 잔상을 표현하는데 적합하다. 1/8000초로 초고속 셔터스피드의 촬영이 가능한 고속 동조 기능, 20~200mm 자동/수동 줌 기능, 광제어 동조 발광 기능, 적외선 동조 기능 등은 사용자의 보다 편리한 촬영을 돕는다.

상/하 -7/90도, 좌/우 180도로 회전되는 플래시 헤드는 촬영 상황에 맞게 각도를 조절해 피사체의 밝기를 설정할 수 있다. 제품 후면에는 대형 LCD 스크린을 탑재해 촬영 중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후면 아래 부분의 키(Key)는 조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배열했다. 메탈 소재의 핫슈는 내구성과 접촉성을 높였으며, 원터치 방식의 장금 장치를 채용해 간편한 장/탈착이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한 가지, 가격은 30만1200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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