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주관하는 청소년 과학경진대회인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 본선 경연이 27일 경기 가평군 하면 한화인재경영원에서 열렸다. 28일까지 이틀간 치러지는 본선에 진출한 팀은 모두 30개 팀이다. 5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에는 에너지, 바이오, 기후변화, 물 등을 주제로 고등학생 457개 팀(914명)이 응모해 본선 진출 경쟁률은 15 대 1이 넘었다. 대상을 수상하는 한 팀에는 4000만 원의 장학금이 주어지고, 금상(2개 팀)과 은상 수상 팀(2개 팀)에도 각각 2000만 원, 10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준다. 동상(17개 팀) 이상 수상자들은 한화그룹 신입사원 및 인턴 채용에 지원할 때 서류전형을 면제받는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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