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 좋은 일자리를 찾아주고, 대기업이 앞장서 협력사의 우수인재 확보를 지원하기 위한 동반성장의 취지로 다음달 14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2015 중장년 채용한마당’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중소기업이 함께 중장년 일자리를 만들어 갑니다’란 슬로건을 내건 가운데, 삼성 현대·기아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한화 KT 두산 현대 만도 등 12개 그룹의 100개 협력사와 일반중소기업 80개사 등 총 180개사가 참가한다. 행사에서는 대기업 협력사관 외에도 산업기술기업관 기술혁신기업관 해외건설기업관 시간제일자리관 등 중장년 구직자의 기업선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채용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무료직업교육을 통한 재취업을 지원하는 국비지원교육관, 성공적인 노후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인생이모작지원관, 경력단절여성 등 여성구직자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여성취업지원관 등 다양한 취업도움관도 마련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는 누구나 2015 중장년 채용한마당 웹사이트(http://jobfair.fki-rejob.or.kr)에서 원하는 중소기업에 사전 면접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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