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시공, 여의도 5호선·9호선 역세권 오피스텔 분양

10년만에 여의도 소형오피스텔 첫 공급
신규 분양이 뜸했던 지역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수요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대우건설이 서울 마포구에서 분양한 ‘마포한강2차푸르지오’가 대표적인 예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 25㎡로 분양가 (2억6천만∼2억9천만)에 합정동 일대에서 10년 만에 공급된 단지로 평균 1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계약 개시 일주일 만에 100% 판매 완료되며 프리미엄이 200-300만원의 웃 돈이 붙어서 거래됐다.
또한, 지난4월 GS건설의 서울 종로구 ‘경희궁자이’ 오피스텔도 67실 모집에 1297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31㎡ 로 분양가 2억6천만∼2억7천만)에 100% 분양 완료됐다.
업계 전문가는 “1%대 초저금리, 지하철역과 100m 내의 초역세권, 1군 브랜드 건설사의 프리미엄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지난 10년 동안 신규 공급에 가뭄을 보였던 여의도에서 오피스텔 공급이 예정돼 계약이 진행 중이다. 특히, 신세계건설이 “더하우스 소호 여의도” 브랜드로 분양에 나서 대형 건설사의 오피스텔 공급으로 더욱 주목된다.
지하철9호선 국회의사당역 초역세권으로 강남, 김포공항을 20분대로 이용 가능하며, 인천공항으로도 직결 (2020년)운행되며 IFC몰, 타임스퀘어, 이마트, CGV 등 생활편의 시설도 갖춰있다.문의 : 02-708-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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