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기흥역세권지구 진입 마지막 기회가 왔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

피데스피엠씨와 대우건설은 기흥역세권지구에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기흥역세권지구는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5100채와 주거용 오피스텔 1148실 등 총 6248채 규모의 주거복합타운으로 조성된다. 총 6개 단지 중 앞서 분양된 총 4개 단지가 조기 100% 분양 완료되면서 기흥역세권 성공 분양 랠리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기흥역세권지구 중에서도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구 남동 측에 자리잡고 있어 개방감이 뛰어난 입지 장점을 갖고 있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이달 닥터아파트가 회원 52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인천 경기권 올 가을 유망 분양단지 1위를 차지했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기흥역세권지구에서 공급되는 마지막 분양단지. 기흥역세권지구는 3.3m²당 분양가가 1100만 원대로 1300만 원에 육박하고 있는 동탄2신도시, 1600만 원대인 광교신도시에 비해 가격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분당신도시와 동탄2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기흥역세권지구는 최근 청약 열기가 뜨거운 광교, 동탄, 판교 등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입지 및 미래가치를 가졌음에도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흥역세권지구 3-3블록에 들어서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8∼40층, 6개 동, 총 994채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3∼149m², 768채이며 이 가운데 아파트 123m² 2채, 124m² 2채, 149m² 4채 등 총 8채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m², 84m²의 226실로 이뤄져 있다.

기흥역세권에 이미 분양된 ‘기흥역 센트럴 푸르지오’ ‘기흥역 지웰 푸르지오’에 이어 세번째 푸르지오 단지로 분양되는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까지 총 3200여 채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흥역세권지구는 교통, 문화, 교육 등 기존의 정주여건이 우수한 데다 생활 인프라가 체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용인 최고의 주거지역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흥역세권지구의 가장 큰 장점은 잘 갖춰진 교통망이다. 분당선과 에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에버라인 강남대역도 가까이에 있다. 지하철 두 정거장 거리인 구성역에서 환승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수원신갈 나들목를 통해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기 쉽고 국도 42호선, 32호선 등을 통해 서울 및 전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2021년 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좋아진다.

‘기흥역 파크 푸르지오’는 교통 편리뿐만 아니라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남측으로 남부CC가 위치해 있고 동북측으로는 수원CC가 있어 개방감이 탁월하다. 또 ‘파크 푸르지오’라는 이름에 걸맞게 단지 인근에 용뫼산, 오산천, 구갈레스피아 등이 인접해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기흥역 인근에 레이시티몰, AK몰 등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자녀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어 타 단지에 비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현재 분양홍보관에서 사업설명회를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43번지에 9월 오픈 예정이다. 1899-8082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