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갈매 아이파크 애비뉴 서울과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 사실상 서울 생활권 갈매역 초역세권 입지, 별내~갈매~신내지구로 이어지는 3만 5천여세대 독점 상권
초저금리시대가 지속되면서 지속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이 다시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시장 침체로 투자를 꺼리던 투자자들이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와 초저금리 시대에 따른 대출 부담 완화로 인해 안전하게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부동산으로 관심을 돌리고 것이다.
지난달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지난해 5월 이후 0.25% 포인트 내린 1.5%로 결정한데다 이달에도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저금리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실제 이달 들어 우리은행과 국민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농협 등 시중은행들이 금리를 일제히 내리면서 주요 예,적금 금리는 연 1%대까지 떨어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수익형부동산은 ‘역세권 상가’다. 특히 역세권 상가는 뛰어난 교통과 접근성을 갖춰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고, 높은 수익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러 업종의 매장들이 상권을 형성하기 때문에 임차인 확보에 유리하며 공실률이 낮고 임대료와 보증금이 높게 형성돼 투자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투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일수록 가치가 높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풍부한 멀티 역세권 중심으로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며 “또한, 배후수요가 풍부한 기업이 밀집돼 있는 업무지역이나 대규모 단지의 주거지역에 있는 상가도 투자를 고려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8월28일 분양한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가 초역세권 상가로 주목받고 있다.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는 지상 1~5층, 연면적 2만9462㎡의 규모로, 189여 점포가 들어설 예정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 상가는 전철 경춘선 갈매역이 바로 앞에 있는데다 서울 중랑구 신내역과 한 정거장 차이에 있는 사실상 서울 생활권 입지로 유동인구 확보에 용이하다. 또 고정 고객층인 1200여 가구의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2㎞ 이내 갈매지구, 별내지구, 신내3지구 등 약 3만5000여 가구의 넉넉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구리갈매지구 첫 주상복합 상가인 만큼 고급스러움을 한껏 강조한 외관 스타일도 특징이다. 상가 전체 이미지를 젊은 수요층이 선호하는 유럽풍 디자인을 적용해 고풍스러운 멋을 담았다. 또 상가 내에는 테마광장과 내부 스트리트를 설계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권활성화를 위한 MD구성도 독특하다. 소비자들의 소비행태에 맞춰 웨스트존, 센트럴존, 이스트존 등 3개 구역으로 나뉜다. 웨스트존에는 여가, 외식, 패션잡화, 각종 모임, 문구,완구 등의 업종을, 단지 내부의 센트럴존에는 F&B 업종을, 이스트존에는 생필품, 교육, 병의원 등 생활밀착업종을 유치키로 했다. 또 가시성이 좋은 1층과 2층 코너와 중앙부에는 상가의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도록 탑브랜드 ‘키 테넌트(Key Tenant,핵심점포)’를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이 상가는 상권 활성화를 위해 분양한 상가에 대해서 ‘임대 케어 서비스’(Leasing Care Service)를 제공해 투자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임대 케어 서비스는 투자자가 상가를 분양 받을시 시행사에서 임대위탁 동의를 받고 전문 임대업체를 선정해 임대차 계약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임대 케어 서비스를 통해 직접 투자자 니즈를 만족시킬만한 양질의 브랜드를 유치하고 준공 이후 본격적인 임대와 시설관리를 하게 된다.
분양관계자는 “임대 케어 서비스를 통해 상가 투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분양 상품과 차별화해 투자자의 안정성과 자산가치 상승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갈매역 아이파크 애비뉴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23-1번지(지하철1호선 청량리역 인근)마련돼 있다. 준공은 2018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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