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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스테이 1호 ‘대림 e편한세상 도화’ 경쟁률 5.5 대 1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9-07 03:00
2015년 9월 7일 03시 00분
입력
2015-09-07 03:00
2015년 9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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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인 인천 남구 도화동 ‘대림 e편한세상 도화’의 청약 경쟁률이 5.5 대 1로 집계됐다.
6일 국토교통부와 대림산업에 따르면 5일 마감한 이 아파트의 청약 접수 결과 2105채 모집에 1만1258명이 청약했다. 이는 인천의 최근 1년간 분양 아파트 평균 청약률인 2.6 대 1의 갑절이 넘는 수준이다.
‘대림 e편한세상 도화’는 지상 29층 아파트 2개 동에 전용면적 59∼72m²로 구성된 임대주택으로, 최소 8년간 임대 기간을 보장하고 임대료 인상률은 연 3%로 제한했다. 추첨 결과는 11일 대림산업 홈페이지(www.daelim.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부는 올해 안에 서울 영등포구와 경기 수원시, 화성시 등에 추가로 4000채의 뉴스테이를 공급하고 내년에는 물량을 2만 채로 늘릴 계획이다.
이상훈 기자 janua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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