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딜로이트컨설팅은 8일 소속 회계사, 변호사, 컨설턴트 등 임직원 약 600명 전원이 참여해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임팩트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직원들은 서울 여의도와 충남 서산 등지에서 고등학생 직업 멘토링, 어촌마을 일손돕기와 후원금 전달, 기부금 적립 이벤트 게임, 환경 정화, 헌혈 등 8가지 봉사활동에 참가했다. 함종호 총괄대표이사는 “자신과 고객, 지역사회를 위해 긍정의 ‘임팩트’를 만들고 이를 공유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수은, 마다가스카르-탄자니아에 1452억원 지원
한국수출입은행은 마다가스카르의 ‘국가재해관리센터 구축 사업’과 탄자니아의 ‘샐린더 교량 건설 사업’에 총 1억2100만 달러(약 1452억 원)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으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장대비 등으로 홍수 피해가 잦은 마다가스카르는 자연재해 손실을 줄이기 위해 재해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탄자니아는 2000년 이후 연간 6∼8%대의 꾸준한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성장 속도에 비해 인프라 확충은 더디게 이뤄지고 있다.
■ 7월 국내 건설사 수주액 10조… 전달보다 35%↓
대한건설협회는 올해 7월 국내 건설회사 수주액이 10조3388억 원으로 전달(15조8650억 원)보다 34.8% 줄었다고 8일 밝혔다. 7월 공공부문 수주액이 2조5940억 원으로 전달(5조5954억 원)보다 3조 원 이상 감소한 영향이 컸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6월 10조2696억 원에서 7월 7조7448억 원으로 약 2조5000억 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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