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용84㎡에 4억원대 아파트’,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

  • 입력 2015년 9월 9일 10시 42분


- 분양가, 전세가, 매매가 모두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형아파트 평균매매가 5억 1474만원보다 낮아 희소가치 ↑
- 서울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용84㎡+4억원대’,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되어 관심 높아


심화되는 전세 난과 끝없이 오르는 집값에 하루빨리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8월 서울 중형아파트(전용60㎡ ~84㎡) 평균 매매가는 5억 1474만원으로, 올 3월 5억원대에 진입 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중형아파트 평균 전세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올 1월 3억 3천만원에서 8월 3억 7천만원까지 올랐다. 뿐만 아니라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도 고공행진이다. KB국민은행은 8월 서울 아파트의 평균 전세가율 70.9%를 나타내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부는 이달 1일부터 기본형건축비를 인상함에 따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가 약 0.29∼0.44%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관계자는 “새롭게 분양되는 아파트들은 분양가상한제 폐지와 주택경기 회복의 영향으로 분양가를 올리고 있어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아파트들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다”며 ”올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3.3㎡)는 1748만원으로 2001년 812만원에 비해 거의 2배이상이나 뛰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전용면적 84㎡(구35평)에 4억원 대로 분양되고 있는 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에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다.

이 아파트는 3.3㎡당 평균분양가가 1410만원대로 최근 서울에 분양되는 아파트 중 손에 꼽힐 정도로 가격 경쟁력 뛰어나다. 전용면적 84㎡의 분양가는 약 4억 6000만원 대 ~ 4억 8000만원 대다. 더불어, 수요자들의 금융부담을 줄여주는 중도금무이자의 혜택과 계약금 정액제(일부타입)까지 적용이 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뜨겁다.

이러한 숨은 알짜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지방 원정 투자자들도 계약에 가세하고 있다. 업체에 따르면 부산과 대구 등 지방투자자들의 계약도 꾸준하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지하 4층~지상 15~19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63세대 규모이며, 이 중 521세대가 일반 분양 중이다. 기존에 공급된 힐스테이트 백련산 1차~3차 3,221가구와 합치면 4,184세대의 대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라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자녀교육에도 최적의 단지라는 평가다. 초,중,고등학교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위치에 있어 입학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단지 바로 옆에 응암초등학교가 있어 큰길을 건너지 않고 등,하교가 가능하다. 또,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 단지 내에는 연은초등학교가 있다. 특히 명문사립초등학교인 명지초,충암초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명지중,명지고 및 충암중,충암고 등 명문학교들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내부 설계는 창의력 컬러벽지를 사용해 어린이의 학습과 감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세대 내 어린 자녀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둥근 모서리 가구(자녀방 일부)를 적용한다.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도보권이며, 3호선 녹번역과 6호선 응암역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서울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새절역~서울대입구를 잇는 서부선의 최대수혜지로 떠오르면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서부선은 새절역-신촌-광흥창-여의도-장승배기-서울대입구 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여의도에서 신림선(여의도-보라매공원-신림역-서울대정문 등 10개 정거장)으로 환승도 가능하다. 또한, 새절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까지는 두 정거장에 불과하며 신촌, 종로, 광화문 등 도심 진입도 편리하다. 자가용으로 내부순환도로의 진입도 쉽다.

입주민을 위한 배려설계도 눈 여겨 볼만 하다. 현대건설의 공동주택 층간소음 대응 설계기준에 따라 층간소음 저감재를 일반적인 기준인 20㎜에서 30㎜로 강화하여 적용했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천장고를 2,350mm(우물천장 2,480mm)로 높여 개방감도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는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의 실시간 점검이 가능하고 대기전력 차단시스템,원터치 절전보안 통합스위치 등을 설치하여 효과적인 에너지 절감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입주민에게 힐스테이트 스마트 앱이 제공되어 세대 내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스마트라이프를 지원한다.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견본주택은 은평구 응암동 응암초등학교 뒤편(서울시 은평구 가좌로 6길 34-9 )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문의 02-302-7203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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