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미구엘社, 송산그린시티 국제 테마파크 사업 투자협력 체결해 송산그린시티 투자가치 높아져.. EG the1 분양 앞두고 관심 높아
송산그린시티 부동산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필리핀 최대기업인 산미구엘社의 투자 자본이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5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입찰 방식 변경 등 투자 여건이 개선된 가운데 외국 투자자로는 처음으로 산미구엘이 투자를 결정했다. 이에 송산그린시티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5월1일 필리핀 최대기업인 산미구앨社와 송산그린시티 국제 테마파크 사업 투자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 테마파크 사업은 수자원공사가 송산그린시티 내 동쪽 420만㎡ 용지에 세계적 테마파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류 콘텐츠를 살린 차별된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영화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호텔, 아울렛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산미구엘社는 이번 MOU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등 투자 효과를 높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처럼 국내 지역에 해외 기업이 투자할 경우 지역 개발이 속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아파트 시세에도 좋은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지난 5월 중국부동산금융연합회와 인천청라 국제금융단지 시공사 (주)한양,보성산업은 ‘인천청라 국제 금융단지 프로젝트 투자의향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투자 협약 이후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시세는 급격하게 뛰었다. 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투자 협약체결 발표한 이후 청라국제도시(경서동)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한달 사이 20만원(5월 996만원→6월 1016만원)이 올랐다. 이는 4월에서 5월사이 6만원(990만원→996만원)오른 것 보다 높은 수치다.
해외 투자 자본 유입이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자 송산그린시티에서 7월 EG건설이 선보일 ‘송산그린시티 EG the1’에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단지는 송산그린시티 입지에서최고의 입지로 평가받는 시화호 단지 앞에 조성돼 조망권 프리미엄은 물론 송산그린시티 각종 개발호재도 모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송산시범단지 EG the1 레이크뷰는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77~84㎡, 총 782가구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7㎡ 260가구, △84㎡A 422가구, △84㎡B 100가구로 모든 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145%의 낮은 용적률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송산시범단지 EG the1 레이크뷰는 송산그리시티 내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평가 받는 곳이다. 송산그린시티의 대표 호수인 시화호가 단지 앞에 펼쳐져 있으며 시화호 조망이 가능해 호수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 인근에 근린공원과 문화주제공원, 어린이공원 등도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닌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의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공룡알 화석지, 마린리조트, 에듀타운, 자동차 테마파크 등 풍부한 관광레저시설이 조성돼 다양한 놀이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송산그린시티의 예정된 개발호재들도 송산시범단지 EG the1 레이크뷰의 가치를 한 껏 올려 줄 예정이다. 우선 소사-원시선 원시역(2016년 예정)과 수인선 사리역(2017년 예정), 서해복선전철 송산역(2019년 예정)이 반경 5㎞내에 위치한다.
또 2017년 준공예정인 안산시 연결 다리 개통시 10분이내에 고잔신도시에 도달할 수 있어 안산,고잔권역의 생활.문화 인프라를 공유하며, 2016년 준공예정인 77번국도 확장 시 반월지구로도 10분이내에 접근이 가능하다. 때문에 서울생활권은 물론 경기 안산생활권까지 모두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 신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EG the1만의 특화 설계상품도 돋보인다. EG the1만의 특허 기술인 광폭거실과 선반형 실외기실이 도입된다. 때문에 중소형 주택이지만 대형주택에서 누릴 수 있는 여유로운 거실 공간을 만끽할 수 있으며 선반형 실외기실 도입으로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광폭주방과 부부욕실 특화, 다용도실 보조주방 특화 설계 등 수요자 입장에서 생각한 혁신공간을 도입했다.
송산시범단지 EG the1 레이크뷰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 송산그린시티 그 첫 자리에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탁월한 입지와 시화호 조망 등으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로 꼽히고 있다”며 “특히 인근 지역인 안산고잔신도시에 조성된 아파트 대부분이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이며 분양 물량도 적어 안산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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