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에 ‘큰인물이 된다는 탐랑봉(貪狼峯)이 발견’되어 연일 화제!

  • 입력 2015년 9월 9일 16시 19분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풍수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수천 년 긴 시간을 거치면서 조상들이 온몸으로 몸소 체험하고 터득해, 이로운 자연환경을 종합 해놓은 과학적 통계학인 풍수는 현대 건축학과 만나 명당 집터를 찾는 중요 이론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수요자들이 아파트의 조망과 입지여건만을 따졌다면 이제는 풍수학적으로 주거 명당의 위치를 가진 아파트가 인기를 끌며 각광받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양우건설이 시공하는 '옥천 양우내안애아파트'다.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 44-35번지에 위치한 '옥천 양우내안애아파트'는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다수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옥천 양우내안애아파트'대해 대한형공풍수지리학회 중앙회 김영용 부회장은 “북두칠성 28수 조응혈의 형국이며, 아파트를 중심으로, 주변의 산들이 삼태기의 모양으로, 포근하게 감싸고 있으며
땅기운이 매우 좋고, 기가 뭉치는 장소이므로 건강에 매우 좋다. 풍수학적으로 평가하면 입주 후에는 돈(재물)을 벌기가 쉬워진다"고 말했다.

그에 말에 따르면 "현재 4개동이 건설 중인 옥천 양우내안애아파트는 각 동(건물)마다 서로 다른 효과들이 존재한다.“ 103동의 경우 남향에 탐랑봉(귀인봉)이 있어서 고위직 공무원 및 고시준비생 및 수험생에게는 매우좋다"고 전해 고시준비생, 수험생, 진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굉장히 인기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사봉의 유래」는 북두칠성의 정기를 받은 칠성봉(七星峯)의 하나인 탐랑봉(貪狼峯), 즉 아사봉(衙舍峯) 동쪽에 있는 관아 터에서 태어나면 큰 인물이 된다는 풍수담이자 지명유래담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사봉의 유래」 [衙舍峯의 由來]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그 중에서도 북두칠성은 가장 분명하게 나타나는 천체운행의 기준점이다. 옥상에 올라가 북두칠성을 바라보면 국자모양의 손잡이가 반듯하다가 국물을 쏟을 듯 기울어졌다가 다시 쏟아져 내리는 모양으로 변한다. 북두칠성은 북극성을 축으로 도는 무수한 별의 운행과 사계절의 질서를 주관한다. 동의보감 양생문은 “하늘은 북두칠성을 기틀로 삼고 사람은 마음을 기틀로 삼아 움직인다” “하늘과 땅과 해와 달은 모두 북두칠성의 힘으로 돌린다”고 했다.

북두칠성은 음양과 오행에 의해 행해지는 모든 것을 다스리고 집행하는 별이기 때문에 칠정(七政)이라고도 한다. 우리 선조들의 북두칠성과의 밀착감은 여러 방식의 상징에서도 나타났다. 윷놀이만 봐도 그렇다. 윷판의 29개 점은 중앙의 1점과 주변의 28점으로 나뉘어 28수 별자리를 나타낸다. 28개 점은 네 방향에 각각 7개 점으로 다시 나뉘는데, 이 7의 숫자는 북두칠성을 나타낸다. 세종대왕이 만든 한글 자모의 수도 28개다.

실제로 풍수지리는 천문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다. 우리가 흔히 구사하는 좌청룡, 우백호, 남주작, 북현무 같은 풍수지리 명칭은 천문 28수(宿) 가운데 중심 성좌 네 방향 주위에 떠 있는 별 무리를 각각 지칭하는 데서 비롯했다. 또 흔히 ‘패철’이라고 해서 풍수지리학의 나침반을 의미하는 나반의 방위 구도에 천문을 기반으로 한 사계절 시간대를 재연해놓은 것도 천문과 지리의 밀접한 관계를 보여준다.

실제로, 옥천군 모 부동산 관계자에 의하면 전매가 무제한으로, 곧 프리미엄이 형성될 것 이라고 전했다.

문의 043-733-9747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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