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애플, 아이패드 프로 공개… 최대 화소·데스크톱 수준 성능 구현

‘아이패드 프로’

애플 아이패드 프로가 공개됐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민 대강당에서 진행된 미디어행사에서 12.9인치 대형화면을 적용한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했다.

이번에 애플이 선보인 아이패드 프로는 12.9인치 디스클레이와 A9X 고성능 애플 칩을 탑재,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의 화소수는 2732X2048로 지금까지 나온 태블릿PC 중 최대치수다. 또 아이패드 프로는 애플펜슬을 이용해 필기감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애플이 출시한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32GB 와이파이 전용 모델이 799달러, 128GB는 949달러로 책정됐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의 액세서리인 애플펜슬은 99달러, 스마트 키보드는 169달러에 별도 구매 해야한다.

아이패드 프로는 오는 11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아이패드 프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이패드 프로, 대박이다”, “아이패드 프로, 엄청나다”, “아이패드 프로, 역시 애플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