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차이나 구명길(오른쪽) 대표와 하얼빈항록길상무유한공사 페이종(가운데) 대표가 15일 한-중 B2B 멤버쉽 커머스 플랫폼 ‘메이메이더(www.mmdbox.com)’ 의 하얼빈 거점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블루차이나 B2B 멤버십커머스 플랫폼 ‘메이메이더’ 하얼빈 거점 구축 중국업체와 MOU…한국 우수 상품 초기 비용 없이 중국 판매 가능
중국 e-커머스 전문스타트업 기업 ‘블루차이나’(대표이사 구명길) 는 15일 중국 ‘하얼빈항록길상무유한공사’(대표 페이종)와 자사가 운영하는 한-중 B2B 멤버쉽 커머스 플랫폼 ‘메이메이더(美美的/www.mmdbox.com)’의 하얼빈 거점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메이메이더’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의 제조-유통 사업자와 중국인 바이어 회원들을 연결시키는 플랫폼으로, 경쟁력 있는 우수 상품과 콘텐츠를 초기 비용 없이 중국시장에 브랜딩과 판매를 지원하는 회원제 B2B 플랫폼이다.
하얼빈항록길상무유한공사는 중국 하얼빈을 대상으로 지역 내 200여개의 판매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 매거진 “한류지” 를 발행, 배포하는 현지 한국 화장품 유통회사이다.
이 회사 페이종 대표는 “중국인들의 한국 이-미용 상품에 대한 수요는 점점 커지고 있어 ‘한류지’ 발행을 시작했고, 현지 판매 네트워크도 확보했지만 한국 상품을 제대로 소싱하는 것이 쉽지 않아 고민하던 중 ‘메이메이더’를 활용하면 현지에서 별도 리소스 투입 없이 믿을 수 있는 한국상품을 소싱, 판매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블루차이나’ 구명길 대표는 “중국 진출을 위해 많은 한국기업들이 과다 비용으로 메이저 플랫폼에 입점하지만 판매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메이메이더는 경쟁력 있는 한국 기업이 별도 비용 없이 상품 입점만으로 중국 바이어들에게 직접 연결되는 B2B 플랫폼으로 향후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미주 시장까지 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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