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롱기, ‘한국형 바베큐’를 위한 그릴 BG500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15일 17시 52분


이탈리아 가전 브랜드 드롱기는 고기는 물론 야채 전용팬으로 다양한 채소와 버섯 및 김치까지 구워주는 ‘한국형 바베큐’에 적합한 그릴 신제품 BG500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일반 알루미늄에 비해 열전도율이 뛰어난 ‘다이캐스트 알루미늄’ 소재의 그릴 팬에 열선을 내장해, 구석까지 열을 빠르고 고르게 전달해 고기와 야채를 더욱 맛있게 요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팬 디자인을 V자형으로 설계해 기름이 한 곳에 모이도록 했으며, 자동 온도 조절 장치로 최적의 온도를 유지해 그릴 요리의 맛을 더했다.

더불어 사용 후 온도조절장치를 그릴 팬과 분리한 뒤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으며,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16만9000원.

드롱기 관계자는 “가을을 맞아 가족 단위로 캠핑 등의 야외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소비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한국형 그릴 바베큐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드롱기 그릴에 대한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드롱기 그룹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고급 그릴가방에 바베큐용 가위와 집게로 구성된 ‘프리미엄 그릴 캠핑백 세트’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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