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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레이, LG화학 오창공장 일부설비 인수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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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7 03:00
2015년 9월 17일 03시 00분
입력
2015-09-17 03:00
2015년 9월 17일 03시 00분
장원재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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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학회사 도레이가 한국 LG화학으로부터 리튬이온 충전지의 핵심 소재인 ‘세퍼레이터(분리막)’ 공장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세퍼레이터는 리튬이온 전지의 양극과 음극을 분리해 전해질 이온을 통과시키는 박막(薄膜) 소재다.
보도에 따르면 도레이는 충북 오창에 있는 LG화학 공장 설비를 30억 엔(약 294억 원)에 인수할 계획이다.
도쿄=장원재 특파원 peacechaos@donga.com
#도레이
#lg화학
#오창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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