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한마음재단’ 추석 전통문화행사 진행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17일 10시 06분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마음재단)’이 인천시 부평에 거주하는 보육원생들을 초청해 명절 전통문화행사를 진행했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6일 이날 한국지엠 임원들과 보육원생들은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즐겼다. 또한 사자춤 공연을 관람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또한 보육원생들에게 한국지엠에서 마련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짦은 시간이었지만 어린이들과 함께 한국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주위의 모든 분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한가위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독거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 한마음재단은 지난 2005년 한국지엠 임직원이 중심이 돼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으로 출범했다. 이후 매년 설, 추석, 장애인의 날, 성탄절 등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명절이나 기념일 등에 다양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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