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 4베이 설계로 쾌적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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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초입에 있는 대단지

KCC건설은 경기 김포시에 들어서는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을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동에 전용면적 84m²인 총 1296채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모든 가구의 방, 거실 등을 아파트 앞쪽으로 배치해 맞통풍이 되는 4베이 또는 4.5베이로 설계된다.

총 5개 유형의 평면 가운데 고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대형 평형대에 적용했던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는 게 분양 담당자의 설명이다.

무인경비 시스템과 첨단 디지털 도어록을 도입했다. 외부인을 철저하게 통제하기 위한 장치다. 결로 탓에 곰팡이가 생기거나 에너지가 낭비되지 않도록 단열설계 기술도 적용한다. 불이 났을 때 유독가스를 줄이기 위해 고급 단열재를 사용한다.

단지 안의 산책로에도 공을 들인다. 단지 전체를 돌면서 조깅을 할 수 있고, 각종 기구로 근력 운동을 할 수 있는 1.4km의 ‘칼로리 트랙’과 천천히 걸으며 산책할 수 있는 1.1km의 ‘슬로 트랙’이 마련된다.

녹지공간도 잔디로 만든 ‘와이드 파크’, 광장 역할을 하는 ‘센트럴 파크’ 등 다양한 주제에 따라 조성한다.

이 단지는 한강신도시 입구인 운양동에 위치해 교통이 좋은 편이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올림픽대로에 빨리 진입할 수 있다. 일산대교를 통해 경기 고양시, 인천 서구 등으로 이동하기도 좋다.

2018년 김포 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에서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갈아탈 수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1010만 원대.

분양 관계자는 “한강신도시는 최근 기반시설이 들어서며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한강신도시 2차 KCC스위첸은 3년 전 이 지역 아파트의 분양가를 유지하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을 듣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보기집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김포경찰서 주변에 있다. 현재 동 호수를 지정해 계약할 수 있다.

1899-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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