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세상에 없던 놀라운 바람을 일으키다

선풍기 부분

여름이 반가운 기업, 신일산업. 지난 56년간 신일산업은 시원하고 풍성한 바람을 제공하며 한여름 찜통 더위 속에서도 대한민국 국민의 가장 가까운 친구로 사랑받아 왔다. 신일산업의 역사는 대한민국 선풍기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이 회사에 선풍기가 갖는 의미는 특별하다. 1959년 설립 후 소형모터와 선풍기 생산을 시작한 이래 1978년에는 선풍기 1일 생산량 1만 대 돌파, 이후에는 국내 최초 선풍기에 KS표기 허가를 취득하며 대한민국 가전산업 역사에 굵직한 한 획을 그어 왔다.

김영 회장

신일산업은 국내 선풍기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새로움과 혁신을 더해 더욱 진화한 바람을 만들고 있다. 강력한 모터 기술은 볼베어링 모터를 만나 초저소음으로 쾌적한 수면을 돕고 선풍기 손끼임 방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터치 감응 센서를 적용해 손이나 인체가 닿으면 날개가 저절로 멈추는 인공지능형 스마트 터치 선풍기를 개발하는 등 고객의 고민을 겸허히 수용하고 적용해 세상에 없던 놀라운 바람으로 여름 풍경을 바꿔놓고 있다.

신일산업은 자사의 제품과 기술력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고 보듬는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한여름 더위에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사의 선풍기를 무상 점검 및 무상 지원 하고 있다.

신일산업 김영 회장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고객감동 경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