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창립 이래 국내 제화산업을 주도하면서 국내 패션업계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금강제화는 현재 리갈, 랜드로바, 르느와르, 브루노말리, 헤리티지,에스쁘렌도, 버팔로 등 30여 개의 유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제화업계 1위 기업이다. 현재 130개 도시에 400개의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금강제화는 제화는 물론 핸드백, 골프 의류, 아웃도어 의류, 액세서리 등 모든 패션 아이템을 생산하고 유통함으로써 제화업체를 뛰어넘는 토털 패션업체로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국내 고급 수제화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헤리티지 라인을 운영하고 최근에는 고어텍스 서라운드 소재를 접목하거나 무지외반 통증을 완화해주는 신발을 출시하는 등 제화시장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강제화는 1993년 한국 최초로 설립된 제화기술연구소를 통해 최상의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술 개발 및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구두 제작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 족형(라스트) 개발을 포함해 패턴 그레이딩(235사이즈의 표준 치수 제품을 먼저 개발해 다른 치수들에 맞게 제작하는 것) 등 제품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금강제화의 우수한 인력과 시스템을 통해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을 만들고 있다.
금강제화 김경덕 대표이사는 “그동안 금강은 고객 만족을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연구를 지속해 왔다”며 “국내 제화업계 1위에 안주하지 않고, 그 동안 쌓아온 디자인 개발 능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속의 프리미엄 브랜드,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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