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독보적 친환경 기술로 실란트 개발 주도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18일 03시 00분


실란트 부문



KCC는 친환경 건축자재 대표기업이다. 특히 건물의 단열성 강화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창호분야에서는 독보적 친환경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실란트 기술은 곧 건축물이 긴 시간 본래의 성능을 결정하게 해주는 중요한 요인이다. 특히 초고층 건물의 경우는 강풍에도 맞설 만큼 강력한 물성을 지녀야 한다. 또 한편으로는 창을 열어 자연환기가 힘든 내부 재실자를 위한 인체에 무해한 성분이어야 한다.

정몽익 대표이사
정몽익 대표이사
KCC는 국가가 정하는 친환경 기준에 준하는 건축용 실란트 제품에 대해 용도별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건축용 실란트란 건축 자재간의 빈틈을 채우는 탄성 있는 접착 물질을 말하며 유리, 창호 및 인테리어 시공 시 마감재로 널리 사용된다. 이번에 KCC에서 구축한 제품 라인업은 SL907-프리미엄, SL825, SW9535A, PU9330, WL9530 등 총 5개 제품이며 제품들 모두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한편, KCC는 최근 시장에서 KS규격 미달이나 용량이 일정하지 않은 실란트 제품들이 등장하고 있고 잘못된 실란트를 사용함으로써 야기되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우려하여 실란트 정품 정량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국내 실란트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인증을 획득하는 등 독보적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KCC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