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분양 하는 단지마다 청약 성공 호수공원 주거단지 인기 호수공원 프리미엄 마지막 주거용 오피스텔로 수요자 문의 잇따라..
#8월에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변 C2블록에서 분양한 ‘광교 중흥S-클래스’에는 7만 여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이는 2010년 광교 신도시 분양 시작 이후 가장 많은 청약자 수이다. 이로써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변 주거단지의 인기가 또 한번 증명됐다.
광교신도시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호수공원변 주거단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다 보니 매매시장에서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분양권에는 웃돈이 형성되는 등 부동산시장에서의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선호도가 높은 상황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8월에 분양한 ‘광교 중흥S-클래스’는 광교 호수공원 바로 앞에 조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 단지는 1순위 청약에서 1780가구 모집에 6만9251명이 접수를 해 평균 3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면적 84㎡A는 539.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6월에 호수공원 변에서 분양한 ‘광교 아이파크’ 아파트도 청약 1순위에서 842가구 모집에 2만1470명이 몰려 평균 25.5대 1, 최고경쟁률(84B㎡) 75.86대 1을 기록했고 광교 더샵도 아파트 1순위 청약 경쟁에서 평균 30.4대 1을 기록했다.
이들 단지는 분양권에는 수 천 만원에 달하는 웃돈이 붙어 있는 모습이다. 광교 중흥S-클래스 아파트 분양권에는 전매제한이 풀리기 전이지만 8000만~9000만원의 웃돈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현대엔지니어링이 광교호수공원변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의 경우 5000만~8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형성돼 있다.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변 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면서 여파가 주거용 오피스텔까지 이어지고 있다.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변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광교 중흥 S-클래스가 마지막이기 때문에 더 이상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없자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로 관심이 쏠리고 있어서다.
실제로 현재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바로 앞자리 C3블록에서 분양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광교 아이파크는 호수공원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마지막 주거용 오피스텔로 마감 임박을 앞두고 있다.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아파트를 선점하지 못한 수요자들이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인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을 분양 받기 위해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광교 아이파크 분양 관계자는 “분양 하는 단지마다 청약 성공을 이어가는 광교신도시 내에서도 호수공원 변은 프리미엄이 수천만원 이상 붙는 황금 입지로 아파트 경우 없어서 못 팔고 분양권은 부르는게 값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며 “이제 더 이상 광교 호수공원 변에 분양이 없기 때문에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도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수요자들이 선호해 잔여 가구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같은 구조로 설계돼 실거주 및 투자상품으로 가치가 높다. 우선 방3개, 욕실2개, 거실, 주방, 드레스룸 및 파우더룸 등 소형아파트 닮은 꼴로 설계됐으며 전용률도 70%(공급면적 기준)가 넘어 실사용 면적을 높였다. 전용 84E㎡는 3-Bay 판상형 구조로 채광성, 환기성 등이 우수하고, 침실2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통해 주방공간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또 전용 84F㎡와 84G㎡는 개방감을 극대화한 2면 개방형 거실로 설계됐다.
또 아파트와는 별도로 107동 지상 2층에는 헬스장, 사워실, 탈의실 등을 갖춘 주민운동시설과 회의실, 휴게홀 등도 갖춰져 입주민들이 편안하게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광교신도시 호수공원 변 아파트나 오피스텔은 이미 중흥S-클래스 등 단지 청약 결과에서 인기가 증명됐고 이미 분양한 단지들의 분양권에도 수천 만원의 웃돈이 붙고 있는 상태다”라며 “광교신도시 생활 인프라도 속속히 갖춰지고 있고 교통 개발도 계획에 맞게 잘 진행되고 있어 향후 시세는 더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6층 2개동(106동, 107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E㎡ 188실 △84F㎡ 48실 △84G㎡ 46실 등 총 282실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950만원선이며 입주는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2018년 10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51-4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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