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활동성∙보온성∙스타일 갖춘 ‘스파이더 다운재킷’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22일 15시 36분


네파(대표 박창근)는 간절기 및 겨울을 맞아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신체 부위별 최적화된 소재로 보온과 활동성을 겸비한 신개념 경량 다운 ‘스파이더 재킷’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쌀쌀한 날씨에도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네파의 바디맵핑 기술을 적용, 상대적으로 추위를 많이 느끼는 몸판은 보온성이 높은 다운 소재를 사용하고, 움직임이 많은 팔∙옆면 부분은 신축성이 좋은 소재로 제작해 활동성을 강화한 신개념 경량 다운재킷이다.

특히 기존 다운재킷이 가진 두께로 인한 활동 제약을 보완하기 위해 팔과 옆면에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늘어나는 4웨이 스트레치(way stretch) 기능의 폴리스판 니트 소재를 적용했다. 팔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편안해진만큼 한겨울 방수∙방풍 재킷과 함께 레이어링해서 착용해도 하나의 재킷을 입는 듯한 핏감을 선사한다.

몸판은 가을과 겨울 추운 날씨에도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한 헝가리 구스를 사용했으며, 몸판 외피는 가볍고 깃털 누출 방지에 우수한 나일론 20D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또한 몸판의 퀼팅 형태는 기존의 가로로 밋밋한 퀼팅선이 아닌 네파만의 기술로 남성용은 십자 형태, 여성용은 원형 형태의 퀼팅 디자인으로 제작해 보온성과 더불어 스타일을 갖췄다.

3도 컬러배색과 슬림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색상은 남성용 머스타드, 블랙, 레드, 인디고 블루, 여성용은 카키, 레드, 와인, 인디고 블루의 4가지로 출시됐다. 가격은 32만 원.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기존 다운재킷들의 활동성이 어려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 스파이더 재킷은 신축성 좋은 소재로 활동성을 강화했다”면서 “따뜻하면서도 움직임이 자유로우며 스타일까지 갖춘 스파이더 재킷과 함께 올 가을∙겨울 언제 어디서든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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