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9월 22일 16시 19분


쌍용자동차가 추석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운행을 위한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4일에 걸쳐 귀성 및 귀경하는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고속도로 상하행선 휴게소코너 10개소에서 장거리 주행에 필요한 차량 기본 점검 및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을 실시한다.

또한 각종 오일류, 부동액, 워셔액 보충은 물론 엔진, 브레이크 등 일상 점검도 함께 시행하며, 차량의 쾌적한 실내 환경 개선을 위해 공조시스템 및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차종은 대형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자동차 판매 전차종으로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코너에서 실시하며, 하행선이 9월 25일(금)~26일(토)까지 ▼경부(안성) ▼영동(여주) ▼중부(음성)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 상행선은 27일(일)~28일(월)까지 ▲경부(안성) ▲영동(여주) ▲중부(음성) ▲호남(정읍) ▲남해(진영)에서 실시한다.

한편 쌍용차는 고객 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매년 명절 무상점검 서비스, 도서지역 방문 서비스, 동∙하절기 무상점검 서비스 등 고객중심의 차량 점검 서비스인 ‘리멤버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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