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이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 내에 대규모 라이프스타일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세계그룹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5000억 원을 투자해 백화점과 대형 마트를 포함한 복합쇼핑몰을 개발할 계획이다. ▼ 문체부, 관광진흥개발기금 1300억 추경 배정 ▼
문화체육관광부가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등으로 침체에 빠진 관광사업체 경영 정상화를 위해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융자금 1300억 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배정한다고 23일 밝혔다. 8월에 긴급 배정된 특별융자금 2376억 원을 합하면 총 3676억 원이다.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 융자 지원 지침은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현대제철, 추석 성금으로 2억5000만원 전달 ▼
현대제철이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해당 기관의 사업에 필요한 차량 및 물품을 구매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2007년부터 설과 추석에 이웃 사랑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해 9년간 17억 원 상당의 물품을 복지기관과 저소득층에 전달해 왔다. ▼ 현대차그룹, 스마트공장 추진 발대식 열어 ▼
현대자동차그룹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23일 ‘스마트공장 추진 발대식’을 열었다. 스마트공장 사업은 제품 기획에서 설계 제조 공정 유통 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정보통신(IT) 기술을 접목해 기존 공장을 고객 맞춤형 생산 공장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2019년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모두 235억 원을 공동 출연해 스마트공장 추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 울산창조경제센터, 10월 아이디어 경연대회 ▼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단법인 앱센터, 미래창조과학부, 아산나눔재단, 현대중공업, 울산광역시와 다음 달 22∼24일 ‘배와 함께하는 괴짜들’ 대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대회는 일정 시간 마라톤을 하듯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해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경연 형태의 행사인 ‘해커톤’(해커와 마라톤의 합성어)과 ‘비즈니스 모델링 캠프’로 구성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다음 달 8일까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페이스북(www.facebook.com/usccei)을 통해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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