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 오피스텔 ‘다인 로얄팰리스 목감’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1일 03시 00분


경기 시흥시 목감지구에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이 들어선다. 목감지구는 고속철도(KTX) 광명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반경 3km 이내에 있는 데다 2017년 신안산선이 착공될 예정이어서 교통의 요지로 주목받는 곳이다.

㈜로얄은 목감지구 신안산선 역세권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다인 로얄팰리스 목감’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하 3층, 지상 7층에 오피스텔 95실, 상가 35개 점포가 들어선다. 원룸 형태의 일반 오피스텔과 달리 방 2개로 설계된다. 지역난방을 이용할 수 있어 다른 오피스텔보다 냉난방비가 적게 들어가는 것도 장점이다. 층간소음을 줄일 수 있는 소닉스 시스템을 적용하고 LG하우시스 불연재를 마감재로 사용해 화재 걱정을 덜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분양 관계자는 “전세난으로 아파트와 비슷한 투룸 구조의 오피스텔을 찾는 2, 3인 가구가 많아 임대 수요가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3m²당 분양가는 약 600만 원이다. 본보기집은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68-35에 있다. 1899-6655

천호성 기자 thousand@donga.com
#오피스텔#경기#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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