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이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를 제작한다고 4일 밝혔다. 2013년 ‘무한동력’, 지난해 ‘최고의 미래’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웹드라마는 인터넷과 모바일용으로 10분 내외의 시리즈로 제작되는 드라마다. ‘도전에 반하다’는 주인공들의 각종 도전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작품이다. 각 10분 분량으로 총 6편으로 구성된다. 인기 그룹 엑소(EXO)의 시우민과 배우 김소은이 각각 남녀 주인공을 맡았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웹드라마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고 있는 삼성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작품은 이달 말 삼성그룹 소셜미디어 채널과 유튜브, 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 과정은 삼성그룹 공식 블로그(blog.samsung.com)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samsung)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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