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중국 이동통신사업자인 차이나유니콤과 통신 및 신규 사업 부문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장동현 SK텔레콤 사장과 루이민 차이나유니콤 총재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이사회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8일(현지 시간) 양사 간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5세대(5G) 통신기술 및 글로벌 로밍 서비스, 벤처 투자 및 생태계 육성 등 분야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 KT-경기창조경제센터, 헝가리 ITU 참가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2일부터 15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국제 정보통신 전시회 ‘ITU(국제전기통신연합) 텔레콤 월드’에서 ‘중소기업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가토피아’를 주제로 국내 강소기업 5개사의 전시 참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ITU 설립 150주년을 맞아 화웨이, 인텔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전시가 25개 국가관에 새롭게 마련됐다. ■ 삼성전자, 삼성페이 이용객에 금요일마다 경품
삼성전자는 매주 금요일 삼성페이로 결제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패션, 뷰티, 여행, 문화, 외식 등 매주 다른 테마의 선물을 증정하는 ‘삼성페이 신나는 불금의 행복’ 이벤트를 12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테마와 자세한 경품 내용은 매주 월요일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store.samsu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프랑스서 세계 11대 타이어업체 대표 회의
대한타이어산업협회는 9일(현지 시간) 프랑스 샹티이에서 열린 ‘세계 11대 주요 타이어업체 최고경영자 회의’에 서승화 한국타이어 부회장, 김창규 금호타이어 사장, 신기택 대한타이어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타이어가 환경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신규 소재 개발 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