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저금리 기조에 은행 수신금리보다 훨씬 높은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알짜 수익형 부동산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수익형 부동산의 가장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는 상가는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자들로부터 인기다. 실제 상권이 검증된 지역에서는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과 미래가치가 우수해 입지와 배후수요에 따라 수익률 및 향후 보유가치에 큰 차이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매년수익형 부동산도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상가를 포함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연 6.16%로 2013년이 연 5.17%였던 것에 비해 약 1%가량 상승했다. 기준금리보다 약 3배이상 높은 수치다.
하지만 공급과잉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면서, 전문가들은 개발 호재가 가득한 지역에 선별적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한다.
한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상가 투자시 높은 수익률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는 지”라며 “상가 주변으로 역세권, 주변개발, 유동인구 등 다양한 조건 등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용산 각종 개발계획과 교통호재 등 부동산 시장의 투자 블루칩으로 주목받는 상업시설이 있어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이 이 달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사 전면에 ‘용산 푸르지오써밋’ 주상복합단지 내 상업시설인 ‘용산 써밋 스퀘어’가 그 주인공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총 139개 점포(보류지 포함)로 구성된 이 상가는 조합원 물량19개, 보류지 2개 점포를 제외한 118개 점포(예정)가 일반에 공급된다.
상가내부 평면 구성은 이용객의 동선을 감안해서 내 외부 어디에서든 접근이 편리하도록 설계했다. 최대의 체류효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순환적인 동선구조를 적용하고 지상 1층에 가시성이 양호한 점포, 지하 1층과 3층에 대형점포를 구성하는 등 점포배치에 있어서도 이용객의 쇼핑동선을 고려해 타겟팅된 핵심수요층을 끌어들일 수 있다.
■ 용산 각종 개발호재로 미래가치 우수 용산 써밋 스퀘어 상업시설 투자문의 잇따라 인근에아이파크몰, CGV, 이마트,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도 있고 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LG유플러스, 아모레퍼시픽 등 대기업 본사 이전도 잇따르고 있어 이들과 연계된 시너지 높은 집객력을 통한 안정된 수익창출이 예상된다.
특히 단지 바로 뒤 아이파크몰 자리에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한류공연장, 홍보관 등 대규모 연계시설을 갖춘 HDC 신라면세점이 세계최대인 2만7400㎡ 규모로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 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입 등에 힘입은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상가 주변에는 역사적으로 미군부대가 주둔하던 용산미군기지 중 미대사관부지, 드래곤힐 호텔, 헬기장 등을 제외한 약 243만㎡가 대규모 공원으로 탈바꿈될 예정이고 터미널 부지에 국제관광 호텔 착공, 국제빌딩 5구역에 의료복합시설이 들어서는 등 주변 개발현황도 봇물을 이루고 있어 향후 투자가치는 더욱더 높아질 전망이다.
초역세권 입지로 유동인구 확보도 가능하다. 지하철1,4호선, ITX,경의 중앙선, KTX의 복합역사인 용산역역세권에 위치한데다 한강대로, 강변북로를 통한 강남이나 도심권 이동도 편리하다.
한편 용산 써밋 스퀘어의 분양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3가 63-133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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