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잣돈 부족한 신혼부부라면 ‘김포 한강신도시’가 답

  • 입력 2015년 10월 19일 18시 01분


- 예비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 중심으로 한강신도시 선호 현상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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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낮고 여의도 등 업무지구와 가까운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인기

대기업에서 대리로 근무 중인 이모씨(32)는 내년 봄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찾고 있다. 서울 여의도로 함께 출퇴근하게 될 이씨 부부는 맞벌이로 연 7000만원을 벌고 있지만 그동안 둘이 모은 돈과 양가 부모님께 도움받은 것을 합쳐도 1억5000만원에 불과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그렇다고 월세로 집을 얻자니 월세 나가는 돈 때문에 나중에 내 집 마련을 위한 돈을 모으지 못할까봐 선뜻 마음이 가지 않는다. 이들 부부는 고민 끝에 저금리를 활용해 융자를 받아 신도시 지역의 아파트를 마련하기로 했다.

서울 여의도, 마곡지구 등 업무지구와 가까운 김포 한강신도시가 젊은 신혼 부부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여의도로 출퇴근하기 좋은 김포 한강신도시에 중소형 아파트를 구입할 것을 조언한다.

한강신도시는 분양가가 낮아 융자를 무리하게 받지 않아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데다 여의도와 가까워 출퇴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차로 20분대에 여의도에 도착할 수 있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낮은 것은 물론 다른 신도시와 비교해도 저렴한 편이다.

종잣돈이 부족한 신혼부부에게는 아파트 간 가격 차도 적지 않기 때문에 꼼꼼하게 알아보는 것이 좋다. 한강신도시 최선호 지역인 운양동에서 공급되는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 전용 84㎡는 분양가가 3억1000만원대부터다. 이 밖에도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5차’ 등이 한강신도시 마산동, 구래동에서 각각 분양 중이다.

한강신도시2차 KCC스위첸은 발코니 확장비 무료, 중도금 무이자, 현관중문 등 인기옵션 무상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해 가격 부담이 적다. 전용 84㎡로만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9층, 13개동, 총 1296가구의 대단지다.

조경 면적이 대지면적의 52% 이상인 약 4만3000㎡로 축구장의 약 6배에 달한다. 전 가구 맞통풍이 가능한 4~4.5-Bay 및 3면 개방형(84㎡D)의 혁신 평면이 적용된다.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창호에 부착된 자연형 환기 시스템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준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면서 뛰거나 기구를 이용하여 칼로리를 소모하고 체력을 단련하는 1.4km의 ‘칼로리 트랙’과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는 총 1.1Km의 ‘슬로우 트랙’으로 나누어 특화할 계획이다. 잔디 광장인 와이드파크와 만남과 머무름의 광장이 되는 센트럴파크가 들어서며, 숲속마당인 포레스트파크도 조성된다. 힐링가든, 엔조이가든, 어뮤즈 가든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강신도시 초입인 운양동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다. 김포한강로와 가까워 차로 올림픽대로 등에 빠르게 진입, 서울 도심권과 강남권 방면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역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일산대교를 통해 고양, 일산 방면은 물론 인천서구 등 수도권 서북권, 서남권 등으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총 5개 타입의 맞춤형 평면에 대형 평형대에서만 볼 수 있던 고품격 인테리어가 적용돼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상품 만족도가 매우 높다. 견본주택은 김포 장기동 김포경찰서 인근에 위치하며 동호수지정 계약 중이다.

문의 1899-3041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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