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광다이오드(LED) 전문기업인 썬바이오칩은 자동차 비상등이나 안전삼각대 대신 사용하는 비상램프인 ‘지키미등’을 출시했다. 50cm 길이의 LED 램프를 차량 지붕이나 뒷유리에 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1km 거리에서도 인식이 가능하다. 뒤차가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피해가도록 신호를 주는 좌·우측 점등 기능 등이 있다. 031-909-7007 ■ 국순당 백세주 등 4종, 이산상봉 만찬주로
국순당은 26일까지 열리는 제20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만찬행사에 백세주와 대박 막걸리, 본초 복분자, 본초 상황버섯 등 4가지 제품을 만찬주로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백세주는 12가지 한약재를 넣어 만들었고 대박 막걸리는 막걸리 전용 효모를 사용해 막걸리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이다. 국순당 관계자는 “상봉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알코올 도수가 높지 않은 전통주 위주로 공급했다”고 말했다. ■ 서브원, 협력사 초청해 동반성장 간담회
LG그룹 계열사인 서브원은 20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우수 협력사 대표들을 초청해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우수 협력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서브원은 4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협력사별 10억 원 한도로 시중금리보다 1.4%포인트 낮은 금리로 재무 지원을 해주기로 했다. 협력사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무료 컨설팅도 제공하기로 했다. ■ 貿協-산업부 등 23일까지 마린위크 행사
한국무역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 부산시, 해군본부와 20∼23일 부산 해운대구 APEC로 벡스코에서 ‘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마린위크)’을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마린위크는 무역협회가 2001년부터 △해양방위산업 △항만물류 △조선·플랜트산업 등 3개 분야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 4대 조선해양산업 전시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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