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상승과 신차 출시 등의 호재에도 현대자동차의 3분기(7∼9월)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악화됐다. 현대차는 22일 경영실적발표회(IR)에서 올해 3분기 매출 23조4296억 원, 영업이익 1조5039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1%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8.8% 감소했다.
■ 롯데제과, 카자흐스탄에 제2공장 완공
롯데제과는 카자흐스탄 남부 침켄트 지역에 210억 원을 투입해 비스킷과 웨하스(웨이퍼)를 생산하는 제2공장을 완공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이번 공장 증설로 지난해 540억 원 규모였던 현지 비스킷, 웨하스 매출이 2018년에는 850억 원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 셀프빨래방 워시테리아, 27일 창업설명회
셀프 빨래방인 워시테리아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토즈 강남점에서 창업설명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존 빨래방 시스템에 정보기술(IT)을 도입한 콘셉트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1600-749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