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뷰]2015 으뜸촌, 전국 최고 체험마을로 1박2일 가족여행 떠나요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0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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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산, 들, 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 하늘이 깊어가는 가을, 가족과 함께 ‘으뜸촌’으로 떠나보자. ‘으뜸촌’은 농촌체험마을 가운데 경관·서비스, 체험, 음식, 숙박 4개 부문 모두 1등급을 받은 마을.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해 15개의 으뜸촌에 이어 2015년 선정한 8개 마을을 소개한다. 》

[1] 4계절 다양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수미마을’(www.soomyland.com)


계절별로 봄 딸기축제, 여름 물놀이축제, 가을 수확축제, 겨울 김장축제와 물 맑은 양평 빙어축제 등 1년 365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경기 양평 용문산과 중원천 등의 자연조건으로 연간 방문객이 5만 명에 이른다.

[2]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진 생태체험 ‘어름치마을’(www.mahari.kr)


평창동강 민물고기생태관, 백룡동굴 탐사, 동강 래프팅, 백운산 등반, 칠족령 트레킹 등 자연과 어우러진 즐길 거리를 자랑한다. 천연기념물 259호 어름치가 산란탑을 쌓는 모습을 보며 살아 있는 생태학습을 할 수도 있다.

[3] 강과 들, 산이 어우러진 ‘산들강웅포마을’(www.ungpo.net)


앞으로는 금강, 뒤로 함라산이 자리하고 있다. 금강생태탐방, 수영, 눈썰매, 나비골프 등 총 19종의 프로그램이 있다. 이 가운데 블루베리 호떡 만들기는 이 마을만의 자랑거리다. 익산 미륵사지석탑과 백제고도 부여도 가깝다.

[4] 창포 향기 가득한 ‘창포마을’(www.changpovil.com)


창포 군락지의 은은한 창포 향이 가득하다. 다듬이 할머니 공연단을 비롯해 천연염색, 창포비누 만들기, 들녘밥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1급수 하천에서 수달을 만날 수도 있다. 인근에 고산자연휴양림, 밀리터리 파크, 대둔산이 있다.

[5] 신선이 달빛을 어루만지는 아름다운 ‘무월마을’(www.moowol.kr)


한 폭의 그림처럼 전통과 현재가 상생하는 곳. 소담스러운 돌담길, 정갈한 한옥, 물레방아가 있는 풍경이 펼쳐진다. 대통밥, 메밀묵, 한과 만들기 등 먹거리 체험이 인기. 솔숲, 대나무숲, 달빛 전망대에서 옛 시골의 정겨움을 물씬 느낄 수 있다.

[6] 돌담 사이로 시간도 쉬어가는 창평 ‘삼지내마을’(www.slowcp.com)


2007년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지정된 전통마을이다. 고택에 펼쳐진 돌담길에서의 여유로운 산책은 슬로 라이프 체험의 장이다. 한옥민박, 소달구지 타기, 쥐불놀이, 한과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7] 감미로운 마을 창원 ‘빗돌배기마을’(www.sweetvillage.co.kr)


철새들의 쉼터인 주남저수지에서 습지의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초록환경 마을. 친환경농업으로 재배한 딸기, 복숭아, 멜론, 감을 직접 수확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감잎차, 감식초, 단감파이 만들기가 인기다.

[8] 농촌체험과 자연생태의 보고 ‘가뫼골마을’(www.가뫼골.com)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단감마을로 유명하다. 딸기, 자두, 단감 등 제철 농산물 수확과 두부만들기, 천연염색 체험과 전기차 싱싱투어도 할 수 있다. 광제산 등반과 삼림욕은 또 하나의 매력.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www.welchon.com)’에서확인할 수 있습니다.
으뜸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촌관광 포털 ‘우리나라좋은마을(www.welchon.com)’에서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 사진부 premiumview@donga.com
#프리미엄뷰#수미마을#어름치마을#산들강웅포마을#창포마을#무월마을#삼지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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